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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41

제주 여행 택시 대절이 제주 렌트카 보다 편하고 싼게 아닐까? 제주 여행 때 택시를 대절하는 것이 렌터카 보다 같거나 더 싸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사 분 때문에 오히려 불편할 수 도 있지만 렌트는 중요할 때만 하고, 오히려 택시를 대절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싶어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제주 렌터카의 불편함제주도는 전세계에서 시간당 가장 많은 비행기가 내리는 공항입니다. 그것도 격차가 아주 클 정도로 많은 비행기가 내리고 있어 주자창도 늘 만차입니다. 제주 렌터카를 이용하려면 셔틀을 타고 10~20분 거리의 렌터카 업체 주차장으로 이동하거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른 시간에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제주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새벽에 출발하면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픽업 대리비를 내고 이용한 적도 있는데, 시간에 맞게.. 2023. 12. 23.
인도 겨울 여행, 장기 여행이라면 전기장판, 전기담요 챙기길 겨울철 영하 밑으로도 안 내려가는 인도에서 무슨 전기장판이냐는 소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인도에서 1년 정도 살아본 경험자로서 전기장판, 전기담요는 필수품이니 꼭 챙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인도 겨울 여행 인도는 넓습니다. 북부 네팔 접경지대, 북서부 라다크 지방, 북동부 시킴 지방, 중부, 남부 등 지형도 다르고 온도도 다 다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곳은 뉴델리와 같은 중북부의 대도시, 한국인이 많이 찾는 바라나시, 동부 콜카타, 보드가야가 있는 파트나, 관광지 자이푸르, 우다이푸르 등의 중북부 도시들을 이야기합니다. 오히려 고산 지대에 가면 겨울철 난방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인도 중북부의 겨울 0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추워 봐야 5~10도 정도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정.. 2023. 12. 6.
미국 여행 중 항공 오버부킹으로 쫓겨 났을 때 DBC 대처법 우리의 이쁜 혜리가 미국에서 귀국길 오버부킹으로 비즈니스에서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오버부킹 발생 시 대처하는 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오버부킹 Overbooking 초과예약 기억해야 할 대처법 요약하면 당황하지 말고 당일에 피해보상을 청구해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미국 교통부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 올라온 내용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국제선 기준 지연 시간 보상 0~1시간 도착 지연 보상 없음 1~4시간 도착 지연 편도 운임의 200%(편도 운임의 200%가 $775를 초과하는 경우 항공사는 보상을 $775로 제한할 수 있음) 4시간 이상 도착 지연 편도 운임의 400%(편도 운임의 400%가 $1,550를 초과하는 경우 항공사는 보.. 2023. 11. 29.
미국에서 한국 올 때, 한국에서 미국 갈 때 마일리지 예약의 모든 것 보통 항공권 검색을 할 때 날짜를 정하고 왕복을 체크한 후에 비행기 티켓을 검색합니다. 귀찮으면 그래도 되는데 조금이라도 절약하겠다면 아래의 방법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일리지 예약은 유류할증료가 추가되는 데 위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관련된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마일리지 예약과 유류할증료유류 할증료의 기준은 출발지 기준입니다. 왕복으로 구매하면 각각 다른 출발지를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출발지 기준입니다. 미국보다 한국의 유류할증료가 싸다면 미국에서 왕복 티켓을 구입하는 것보다 미국에서 한국 편도, 한국에서 미국 편도를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2023년 10월 30일 기준 LA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 비즈니스석의 세금 및 이용료는 왕복 790달러입니다. 편도로 할 경.. 2023. 11. 23.
미국 입국시 현금을 얼마까지 들고 갈 수 있을까? 미국 여행을 하기 위해 미국에 입국할 때 현금을 얼마까지 들고 갈 수 있을까요? 현재 알려진 금액은 1만 달러까지입니다. 여기서 개인 1인이 1만 달러가 아니고 가족 기준으로 1만 달러입니다. 그 이상이 되면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본 자료입니다. 미국 입국시 현금 한도 미국에서는 현금 사용이 불편 미국에서 100달러 지폐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분은 알 겁니다. 그 돈을 주면 이리저리 쳐다 보고 신기해합니다. 식당에서는 팁문화가 있어서 15% 20% 25% 등 딱 떨어지는 금액이 나오기 힘듭니다. 대신 신용카드는 어디에서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금보유는 지양하는 것이 좋으나 들고 가야할 이유가 있다면 가족 당 10,000달러가 한도입니다. 이상의 금액은 별도로 미국 세관 CBP에 .. 2023. 11. 18.
순례길 비상식량 라면스프 순례길에서는 짐의 무게 때문에 음식을 들고 다니기 힘듭니다. 순례길에 있는 바에서 사 먹지 않겠다며 물을 들고 다닌다면 그만큼 무게로 다가옵니다. 그 무게로 인해 흘리는 땀이 더 많을지 모릅니다. 순례길에서 가장 간편하고 좋은 비상식량은 라면스프입니다. 순례길의 바 Bar '바'는 식당을 이야기합니다. 순례길의 대부분 지역에서 1시간마다 마을이 나옵니다. 메세타 지역이나 레온으로 가는 지루한 길에서는 2~3시간 동안 바가 없기도 한데요 대부분 1시간 거리 즉 4km마다 바가 있습니다. 가격은 바마다 차이가 있습니다만 물이 2유로 안쪽, 맥주도 2유로 안쪽, 콜라도 2유로 안쪽입니다. 1시간 열심히 움직였으니 바마다 들려서 한잔씩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조금 느리긴 하지만 그렇게 즐기면서 가기에도 좋은 곳..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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