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자2 우리가 잘 안다고 생각하는 공자에 대한 간략한 정리 유교국가에서 태어 났고 자랐기에 우리는 공자를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가 알고 있었어도 될 공자의 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해 본다. 공자의 이름 子(존칭) 중국 사상을 공부하다 보며, 공자, 맹자, 순자, 노자, 장자, 주자 등이지. 옛날에 한 학생이. 선생님 애들이 돌림 자를 쓰는 것 보니까 다 한집안 식구인가 보다라고 생각하는데... 이 자자는 선생님이라는 뜻의 호칭이다. 영어의 의미로 따진다면 성인(saint)이란 의미. 그래서 논어에 보면 子曰(자왈) 이렇게 시작하는데 영역본은 teacher said 이렇게 표현한다. 이름(名)은 구(丘) 공자의 이름은 구! 언덕 구(丘)이다. 그것은 공자의 머리가 툭 튀어나온 짱구 모양이었기 때문이라고 하고 공자의 어머니가 니구산(尼丘山 .. 2023. 3. 8. 공자는 살아야 하는가? 죽어야 하는가? 1999년에 두권의 책이 나왔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김경일 1999)와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최병철 1999)! 유가 사상이 중국에 가장 오랜 시간 지배적인 사상일수 있었던 것은 지배층의 철학이였기 때문이다. 공자는 살아야 하는가? 죽어야 하는가?실제로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도 民(민)과 人(인)이란 단어를 사용하는데 우리가 들었던 위민, 민본 백성을 위한다. "백성이 근본이다." 이런 단어가 있는가 하면 애인 사람을 사랑해라.그런데 주로 공자가 사용하는 사람의 의미는 주로 지배층의 의미를 갖는다. 사실 이건 시대를 이해한다면 아주 이상한 것은 아니다. 서양조차도 인간이 존엄이라고 할 때, 그 인간은 모든 인간의 의미가 아니었다. 20C가 되어서야 나오는 이야기니 옳다, 그르다의 문제.. 2023. 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