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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미국 여행 중 항공 오버부킹으로 쫓겨 났을 때 DBC 대처법

by 연구일인 2023. 11. 29.

우리의 이쁜 혜리가 미국에서 귀국길 오버부킹으로 비즈니스에서 이코노미로 다운 그레이드 된 적이 있습니다. 이런 오버부킹 발생 시 대처하는 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오버부킹 Overbooking 초과예약

check-in
출처 pexels

 

 

기억해야 할 대처법

요약하면 당황하지 말고 당일에 피해보상을 청구해야 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미국 교통부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 올라온 내용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국제선 기준

지연 시간 보상
0~1시간 도착 지연 보상 없음
1~4시간 도착 지연 편도 운임의 200%(편도 운임의 200%가 $775를 초과하는 경우 항공사는 보상을 $775로 제한할 수 있음)
4시간 이상 도착 지연 편도 운임의 400%(편도 운임의 400%가 $1,550를 초과하는 경우 항공사는 보상을 $1,550로 제한할 수 있음)

 

국내선 기준

지연 시간 보상
0~1시간 도착 지연 보상 없음
1~2시간 도착 지연 편도 운임의 200%(편도 운임의 200%가 $775를 초과하는 경우 항공사는 보상을 $775로 제한할 수 있음)
2시간 이상 도착 지연 편도 운임의 400%(편도 운임의 400%가 $1,550를 초과하는 경우 항공사는 보상을 $1,550로 제한할 수 있음)

 

초과판매 Overbookin으로 인해 탑승이 거부된 승객(자발적인 경우는 해당 안됨)은 목적지까지 지연된 시간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은 위의 표와 같이 국내선의 경우 2시간이상, 국제선의 경우 4시간 이상 지연 되면 편도 운임의 400%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항공사에서는 최대 1,550달러로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탑승거부 보상은 DBC라고 합니다.

 

보상은 항공사가 승객에게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공항을 떠나는 대체 수단을 제공하는 경우, 24시간 이내에게 승객에게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탑승거부 기준

에약이 확정되었고 You have a confirmed reservation,

정시에 비행기 체크인을 했고 You checked-in to your flight on time,

시간에 맞춰 출국 게이트에 도착했고 You arrived at the departure gate on time, and

원래 도착 시간으로부터 1시간 이내에 목적에 도착할 수 없을 때 The airline cannot get you to your destination within one hour of your flight’s original arrival time.

 

 

자발적으로 양보하는 경우

항공사에서는 자발적으로 양보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보상의 대가가 따라야 하는데 현금이나 상품권 같은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금액의 규모는 제한이 없고 항공사는 승객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교통부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서는 항공권을 자발적으로 양보해야 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When is the next flight on which the airline can confirm your seat?  The alternate flight may be just as acceptable to you.  On the other hand, if the airline offers to put you on standby on another flight that’s full, you could be stuck at your departure airport for a long time.
항공사에서 좌석 확보가 가능한 다음 항공편은 언제인가요? 대체 항공편도 좋을 수 있습니다. 반면, 항공사가 만석인 다른 항공편을 대기시켜 주겠다고 하면 공항에서 오랫동안 대기해야 할 수 있습니다.
Will the airline provide other amenities such as free meals, a hotel room, transfers between the hotel and the airport, and a phone card?  If not, you might have to spend the money it offers you on food or lodging while you wait for the next flight. 
항공사는 무료 식사, 호텔, 호텔과 공항간 교통편, 전화 카드 등과 같은 편의를 제공합니까? 그렇지 않다면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제공되는 돈을 음식이나 숙박 비용으로 사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How long is the ticket or voucher good for?
티켓이나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Is the ticket or voucher unusable during holiday periods when you might want to use it?
이 티켓으로 휴가 기간에 사용할 수 있나요?
Can it be used for international flights?
국제선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혹시 미국의 공항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아래의 미국 교통부 안내 페이지를 확인하시고 보상에 관한 부분을 따지시기 바랍니다. 

 

자발적으로 좌석을 포기하는 사람이 많지 않는 경우 체크인 시간, 티켓 가격 등 항공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승객의 인종이나 민족을 기준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안내 페이지

https://www.transportation.gov/individuals/aviation-consumer-protection/bumping-oversales

 

Bumping & Oversales |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Bumping & Oversales Bumping The vast majority of the time, passengers don’t have any problems boarding their flights.  But occasionally, airlines may “bump” passengers and have them give up their seats.  Bumping, also known as “denied boarding,

www.transportation.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