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자 보험 싼 곳 비싼 곳 차이 가격 차이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특정 브랜드의 상품 가입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격 구조의 차이 어떤 경우가 더 저렴한지 확인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이 목적입니다.
여행자 보험
여행자 보험은 무조건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알게 모르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를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여권 분실, 스마트폰 분실 등의 소소하지만 치명적인 사고 때문입니다.
여행자 보험 가입방법 핵심
여행자 보험이 원래 1만 원 내외였는데 코로나 19 이후 가격이 대폭 올랐습니다. 코로나 위험이 줄었음에도 여행자 보험 가격에 그 비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옵션을 빼면 가격이 낮아집니다.
싼 곳과 비싼 곳 차이
싼 곳과 비싼 곳 모두 보장 범위는 같습니다. 보험사에서는 보험 상품만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유명 브랜드라면 그냥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 차이의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준 일자 : 여행기간 29일 (1개월 미만)
1. 나이
표준 동일 조건으로 비교할 경우 10년마다 약 11,000원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나이는 바꿀 수가 없으므로 연세가 있는 분들은 보험이 비싸지는 것을 감내해야 합니다.
1960년 생 | 1970년 생 |
1080년 생 |
67,390원 | 46,620원 |
35,600원 |
2. 보장범위
보장 범위에서 질병 해외의료비 항목의 가격이 32,580원으로 가장 높게 나옵니다. 같은 기간 1980년 생의 경우는 7,200원으로 27,000원이 차이가 납니다. 코로나19 위험 지역이 아니라면 굳이 이 옵션을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부분을 빼면 60대도 35,000원 정도로 보험료가 낮아집니다. 40대의 경우 28,000원 정도로 가격이 낮아집니다.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
저렴하게 가입하는 방법은 위와 같이 항목마다 옵션을 조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19 질병은 이미 감기 수준으로 낮아진 항목입니다. 하지만 보험요금에는 필수항목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를 조절할 수 있다면 보험료는 낮아집니다.
1주일 정도 더 연장해서 가입
한 가지 팁을 드리면 여행 일정에 딱 맞추지 말고 1주일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비행기 연착이나 항공 관련 사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1주일 정도 더 여유를 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몇천 원 차이 안 납니다.
추천하는 곳
국내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의 유명 회사 보험을 추천합니다. 큰 곳이 시스템이 잘 되어 있고 옵션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고 발생 시 별도의 불편 없이 잘해주는 곳들이 다이렉트로 판매하는 곳들입니다.
여행 시 보험 활용
산티아고 여행길, 스페인 여행, 유럽 투어에서 많이 활용했습니다. 소매치기를 당한 적이 2번 있었고, 배드버그에 물려 병원에 간 적이 1번, 폭우로 카메라가 침수된 적이 1번 있습니다. 모두 여행자 보험의 혜택을 받았는데요 귀찮아서 신청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들길 잘했다 생각이 들 정도로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꼭 가입하시길, 비행기 뜨기 전에 가입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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