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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여행

무교동 낙지골목 살아있는 전설, 서린낙지 60여 년 전통의 맛집

by 연구일인 2024. 10. 17.

1959년에 오픈하여 서린동 SK빌딩 건너편에서 성업 중인 무교동 낙지골목의 맛집 서린낙지집의 이야기입니다. 이 근처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퇴근 후 자주 가던 맛집입니다. 매콤한 음식이 당기는 날 주저 없이 찾았던 곳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맛을 자랑하는 서린낙지는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옛 피맛골 맛집

교보문고 뒷편에서 종각역 조흥은행 뒤편의 청진동 피맛골이 재개발로 그 시절의 맛집은 르메이에르 빌딩 안 그리고 주변에 흩어져 있습니다. 돼지기름으로 빈대떡을 팔던 집, 참새구이를 팔던 옛 맛집은 다시 찾기 어렵지만 그 시절의 유명 맛집은 지금도 성업 중입니다.

 

 

 

 

서린낙지

서린낙지는 60여년 전통의 맛을 지켜온 무교동 낙지골목의 대표 맛집입니다. 매콤한 낙지볶음과 베이컨소시지의 환상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는 곳이며 시간이 멈춘 듯한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운 맛은 사실 예전보다 더 매워졌는데 더 매워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맛을 지켜온 외길 인생

무교동 낙지골목은 60년대 후반부터 형성되어 한때 20여 개의 낙지집이 성업했던 곳입니다. 무교동은 청계천 건너편으로 1980년대 도시 개발과 함께 많은 낙지집들이 사라졌습니다. 서린동으로 옮겼으나 또다시 재개발, 지금은 서린낙지와 같은 몇몇 곳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린낙지는 1959년부터 시작되어 3대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낙지 요리 하나만을 고집해 온 결과, 지금의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낙지볶음과 베이컨소시지의 환상적인 만남, 불판 메뉴의 탄생

서린낙지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불판'입니다. 낙지볶음과 베이컨, 소시지, 야채를 함께 볶아 먹는 이 메뉴는 매콤한 낙지볶음의 풍미와 짭짤한 베이컨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특히,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깊은 맛을 내는 낙지볶음은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항상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 인기 맛집

서린낙지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특히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기 전부터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정도입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지만, 매운 음식에 약한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매콤함과 중독성,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맛의 향연

서린낙지의 낙지볶음은 맵찔이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낙지볶음의 매운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계란찜이나 조개탕을 함께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린낙지를 방문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 웨이팅: 주말에는 30분 이상 웨이팅이 발생할 수 있음
  • 인기 메뉴: 낙지볶음, 베이컨소시지, 계란찜, 조개탕
  •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종로타운1 (지하철 종각역 1번 출구, 광화문역 4번 출구)

https://naver.me/5Gy5pwkV

 

서린낙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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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낙지집

6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맛을 지켜온 서린낙지는 무교동 낙지골목의 기억이자 종로를 대표하는 맛집 중 한 곳입니다. 매콤한 낙지볶음과 베이컨소시지의 환상적인 조합,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습니다.

 

근처의 유명 맛집

  • 청진옥: 해장국 맛집
  • 서린동 원대구탕: 직장인 점심 맛집
  • 광화문 국밥: 조선일보 뒷편, 미술랭 맛집
  • 무교동 북어국집: 무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