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 함께 탈 수 있는 반려동물은 운송 용기를 포함해서 7kg 이내여야 합니다. 그리고 7kg 이상 45kg 이하인 경우는 화물칸 위탁 수송이 가능하나 일부 국가에서는 32kg을 초과할 경우 운송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대한항공을 기준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반려동물과 비행기에 오르려면
함께 탈 수 있는 반려동물
먼저 함께 비행기에 오를 수 있는 반려동물은 생후 8주 이상의 개, 고양이, 애완용 새 등입니다. 수화물로 위탁할 경우는 생후 16주 이상입니다.
함께 탈 수 없는 반려동물
함께 탈 수 없는 반려동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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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두종
단두종의 정의는 스컬보다 머즐의 길이 더 짧은 강아지입니다. 개는 뉴펀들랜드, 도고 아르헨티노, 도그 드 보르도, 라사압소, 보스턴 테리어, 복서, 불독, 브뤼셀 그리폰, 샤페이, 스패니얼(잉글리시 토이), 시추, 아메리칸 불리, 아펜핀셔, 치와와, 재패니스 친, 차우차우, 카네코르소, 킹 찰스 스패니얼,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퍼그, 페키니즈, 티베탄 스패니얼 등이며,
고양이는 버미스, 브리티쉬 숏헤어, 스코티쉬 폴드, 엑조틱, 페르시안, 히말라얀 등의 종 입니다.
개 | 고양이 |
뉴펀들랜드, 도고 아르헨티노, 도그 드 보르도, 라사압소, 보스턴 테리어, 복서, 불독, 브뤼셀 그리폰, 샤페이, 스패니얼(잉글리쉬 토이), 시추, 아메리칸 불리, 아펜핀셔, 치와와, 재패니스 친, 차우차우, 카네코르소, 킹 찰스 스패니얼,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퍼그, 페키니즈, 티베탄 스패니얼 | 버미스, 브리티쉬 숏헤어, 스코티쉬 폴드, 엑조틱, 페르시안, 히말라얀 |
참고할 내용
섭씨 29도 이상의 고온 또는 영하 7도 이하의 저온 환경에서 반려동물을 위탁운송할 경우, 반려동물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고려하여 혹한기(겨울 및 추운 지방) 및 혹서기(여름 및 열대지방)에는 반려동물 위탁 운송을 신중히 생각해야 합니다.
항공기 출발 최소 2시간 전 반려동물에게 음식과 물을 먹이고, 운송 용기 바닥에는 종이나 수건, 담요 등을 깔아 주어야 합니다.
기내에서 반려동물을 운송 용기 밖으로 꺼내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며, 운송 용기를 좌석 위 또는 무릎 위 등 다른 장소에 올려놓는 것도 금지됩니다. 이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판매, 입양, 행사 참가, 번식, 연구 등 상업적인 목적으로 반려동물 운송 시 도착지 국가 규정에 따라 반입이 허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바로 반송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기타 사전에 확인해야 할 내용
국가별로 규정이 엄격한 곳이 많습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일본으로 반입되는 반려동물은 최소 40일 이전에 일본 검역 당국에 도착 일자를 알리고 ‘반려동물 검사 승인’ 서류를 교부받아야 합니다. 이외에 마이크로칩 이식 등과 같은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국가별 반려동물 규정을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을 비롯, 뉴질랜드/호주, 싱가포르/홍콩(중국), 영국, 일본, 캐나다, 미국, EU 등의 8개국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국가별 반려동물 규정 바로가기
가족과 다름없는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은 당연하나, 해외여행은 쉽지 않습니다. 사전에 많이 알아보시고 준비 많이 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길 기원합니다. 최근 반려견, 반려묘를 맡아 주는 호텔들이 많이 생겼으니 함께하기 어려운 경우 검토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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