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발견

국회 사진관, 비서관, 사무관, 정치인 사진 많이 찍은 곳, 여의도 사진관

by 연구일인 2024. 3. 18.

국회 내에 사진관이 있습니다. 사무관, 비서관들이 많이 이용하고 정치인들도 사진을 찍는 곳입니다. 편리하기 때문에 이용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국회 내에 보이지 않는 정보가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국회 사진관

대통령의 사진을 찍는 사진사들은 따로 있습니다. 지금은 작가들이 활동합니다. 국회의원은 별도의 사진사와 사진관이 있습니다. 선거 때 국회의원 들은 당선 이력이 있는 사진관이나 사진작가에게 의뢰를 합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지만 비서관, 사무관, 정치 지망생들은 지원할 때 사진을 일반 사진관에서 찍어 원서에 붙이는 경우 약간의 문제들이 생기기도 합니다. 

 

비서관, 사무관을 지망하는 경우

이런 경우는 특별한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적습니다. 하지만 살짝 당황스러운 사진들이 있습니다. 옷차림이나 스타일이 어느 정도 규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표현을 하지는 못하겠으나 비서관들 사무관들은 서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 커뮤니티에 맞는 스타일이 존재하는데 튀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 맞춰줘야 합니다. 상대방의 사진을 보고 어떤 성향인지 판단을 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정치인 지망

현재 양당 체제는 아니지만 큰 당이 2군데 있고 다른 색깔의 정당들이 있는 형태입니다. 색깔이 분명한데 빨갛다에 지원하면서 점잖은 파란색 옷을 입고 촬영하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파란당에 지원서를 내는데 붉은 넥타이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느 누구도 문제를 삼지는 않습니다. 지근거리의 사람이 이야기를 해 주지 않으면 전혀 눈치를 못 채기도 합니다. 

 

잘 모르겠다면 국회 사진관

국회의사당 왼편에 의원회관이 있습니다. 그 의원회관 옆 소통관에 비서관, 사무관 그리고 국회의원의 프로필을 찍는 사진관이 있습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국회는 아무나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격

사진관의 가격이 비싸지도 않고 일반 사진관보다 더 저렴하기도 합니다. 이런 곳이 안 알려져 있는 것이 오히려 신기할 정도입니다. 사진 가격은 증명사진의 경우 2만 원 내외입니다.

 

국회 사무관이나 비서관을 지망한다면 사진 용도와 함께 의뢰하면 맞춰서 촬영해 줄 겁니다. 정치를 지망한다면 먼저 찾아가야 할 곳이라 생각합니다.

 

국회사진관의 의미

 

참고로 국회 사진관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지인이 국회에서 근무 중이라 이야기를 나누다 정치인 지망생의 최적의 사진 촬영 장소로 선정한 곳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어떤 분이 빨간색을 사용 중인 당에 파란색 옷을 입고 지원했는데, 비서관이 코치를 해 줘서 부랴부랴 옷의 색깔을 변경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경험을 지녔는지 입니다. 경험을 선택하지 않겠다면 참심함을 찾으시면 됩니다. 국회나 정치분야에 지원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글로 정리해 봅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지도페이지로 이동합니다.

국회프로필

 

 

 

black-d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