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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89

해외 출장 기내용 캐리어 사이즈, 기내용 캐리어로 간소하게 다니기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을 다닐 때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캐리어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이 있어 정리를 해 봅니다. 위탁수하물, 즉 화물로 부치는 것은 개략적으로 무게만 지켜주면 됩니다. 그 무게에 대해서는 항공사 별로 티켓의 종류별로 다르니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기내용 캐리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내용 캐리어 고르기 동료들 또는 일행과 나눠야 하는 이야기 기내용 짐만 가지고 갈 것인가? 친구들이나 지인끼리 가는 여행은 상관없지만 업무상 출장을 가는 경우나 급한 일정으로 움직여야 하는 경우 사전에 기내 캐리어만 들고 갈 것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상관이 기내용 캐리어만 들고 다니는데, 부하 직원이 화물용 수하물을 부치고 부하직원의 수하물을 함께 기다려야 한다면 짜증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친구 .. 2023. 10. 7.
꼭 필요하지 않으나 있으면 좋은 해외 여행 탬 힙쌕, 힙색 추천 나이 든 사람에게 힙색 이미지는 돈가방입니다.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앞에 차고 돈을 넣던 기억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기억이 희미한 젊은 층은 힙색을 많이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이나 등산, 운동하는 곳에서도 힙색을 한 젊은 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힙색을 구분해 보고 추천해 보고자 합니다. 힙색은 돈가방 최근의 힙색은 그런 이미지가 거의 없습니다. 힙색을 힙에 하는 것이 아니라 숄더에 걸쳐서 앞으로도 메고, 뒤로도 메고 크기도 모양도 다양합니다. 여행 외에도 평소에 스마트폰과 지갑을 넣어두는 용도로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예전, 아주 오래전에는 돈가방 이미지가 많았습니다. 시장에서 물건 파는 분들이 앞으로 차고 돈을 넣어두는 용도로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나이 든.. 2023. 10. 2.
기능성 등산 자켓 기능 비교 결과 발표자료, 밀레,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10종 비교 한국 소비자원에서 아웃도어 등산 재킷 10종 (밀레, 컬럼비아, 네파, 아이더, 노스페이스, 코오롱, 라푸마, K2, 블랙야크, 빈폴아웃도어 등)에 대해 기능성, 내구성, 색상변화,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등산 자켓을 고를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능성 등산 자켓 10종 비교 결과 10종 분류 10종의 선정은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구입 경험이 많은 상위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에 출시된 경량형, 기본형, 기능형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 중 상대적으로 저렴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10종 분류에 포함되지 않은 브랜드 해외 브랜드는 포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노스페이스나 라푸마, 밀레 등을 해외 브랜드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국의 노스페이스와 라푸마는 브랜드만.. 2023. 9. 27.
등산 배낭 고르는 법 최근에는 초경량화가 대세, 20일 내외의 여정을 기준으로 좋은 등산 배낭에 대한 의견은 많습니다. 이 글은 산티아고길과 같이 중간에 쉴 곳이 많고 20일 이상의 장기 트래킹에 쓸만한 배낭 고르는 법에 대한 글입니다. 요 몇 년 사이 장기 트레일링 체험 글과 신상품을 보면 초경량화가 대세 같습니다.    등산배낭의 구분일단 등산 배낭은 목적별로 구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은 용량별로 20리터, 30리터, 40리터... 이런 식으로 하는데 산악용과 트레킹용으로 먼저 구분하고, 취사를 할 것인지 여부로 나누는 것이 보다 합리적입니다.  여행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데, 히말라야, 파타고니아 등의 험지를 가게 된다면 그에 맞는 용도의 배낭을 구비하는 게 좋습니다. PCT나 GR루트와 같이 장기간의 험지를 가게 된다면 역시 그에 맞는 배낭을 구배해야 합니다. 다목.. 2023. 9. 11.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데, 생각해 봐야 할 물건들. 산티아고 순례길의 여정은 아주 깁니다. 프랑스길 (생장 ~ 산티아고)이 약 800km 정도로 한 달 가까이 매일 20~30km를 가야 합니다. 긴 여정이라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5일 ~ 10일 정도의 단기코스는 많은 준비 없이 편하게 다녀와도 됩니다. 각 코스는 올레길 보다 난이도가 쉽고 언제든 쉴 수 있습니다. 올레길의 경우 산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비좁은 공간을 지나기도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은 산길이 많지 않습니다. 산길이 평지보다 그늘이 들어 더 쉽게 느껴집니다. 10일 정도의 짧은 여정은 장시간의 긴 여정이 아니니, 조금 심각하게 과하다 느껴질 장비들은 한번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등산스틱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지팡이 삼아 들고 다녀도 좋고, 동물들이 출몰하면 몰아내기도 좋습니다... 2023. 9. 9.
여름철 까미노 순례길에서 잘 어울리는 방수 자켓, 윗도리 또는 우아기 여름철 까미노 순례길은 덥습니다. 정확히 팜플로나 이후 레온까지 광활한 평야가 펼쳐지는데 한낮이 아주 덥습니다. 7월 ~ 8월에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은데 그래도 가끔 소나기가 내리곤 합니다. 우산을 들고 다닐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방수가 되는 재킷이면 충분할 것 같아 재킷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가장 비싼 아이템이지만 자주 쓰지 않는... 등산 자켓 중 제일 좋다는 아크테릭스 재킷은 100만 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크테릭스와 동급은 스위스의 마무트, 이태리의 몬츄라 등이 있고 국내 제품은 노스페이스 등이 있습니다. 재킷은 길이가 길다, 짧다 등의 모양은 별도로 하고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소재(하드 쉘)와 부드러운 소재(소프트 쉘)로 나뉩니다. 하드쉘은 방수가 잘되나 촉감이 ..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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