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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75

사탐 이병철이 이야기하는 남녀의 차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 (배려윤리) 남자와 여자는 어쩌면 종이 다른 존재일지 모른다 결혼에 얽힌 흥미로운 속담들 소크라테스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러시아 속담 ‘싸움터에 나갈 때는 한 번, 바다에 나갈 때는 두 번,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중국에서는 ‘결혼은 경험의 부족, 이혼은 이해의 부족, 재혼은 기억력의 부족’, 아프리카 속담 ‘결혼에는 고통이 있지만 독신에는 행복이 없다’. 프랑스에서 ‘결혼이란 남자들은 자유를, 여자들은 행복을 잃을 각오로 하는 제비 뽑기’ 남녀의 차이를 설명하는 책은 많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주로 진화 심리학이나, 진화 생물학적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음을 설명하고 있다. 쉽게 표현하면, 환경에 적응하면서 그렇.. 2023. 3. 30.
가난한 여행자의 가방이 점점 더 무거워지는 이유, 가난한 가방 가난한 여행의 가방이 더 큰 이유가 있다. 필요할 것이 있다는 두려움이 일기 때문이다. 이야기 시작 친구 셋이 만나 일차로 얼큰하게 취하고 자리를 옮겨 한잔 더 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그 친구의 작업실로 가기로 합의를 했다. 택시를 타고 정릉골 입구에서 내러 "맥주라도 사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말에 말린다. 작업실 큰 냉장고에 맥주와 안주가 가득하다고. 막상 도착해 보니 두 사람이 앉기도 빠듯한 잘 정리된 예쁜 공간이었다. 잠시 앉아 있으라면서 두 친구는 나갔다. 냉장고가 어딨나 싶어 보는데 작은 호텔에서도 있을 법한 사이즈의 냉장고도 없었다. 알고 보니 작업실과 붙어 있는 편의점을 그들은 냉장고라 부르고 있었다. (그 사이 둘이 가서 맥주랑 안주랑 사 옴) 1 산티아고 순례길, 순례객이 가장 많이 이.. 2023. 3. 29.
일본의 경제 성장과 잃어버린 30년? 과연 남의 일일까? 일본의 경제 성장과 잃어버린 30년, 우리에게는 더 큰 일이 다가온다고 한다. 일본의 이야기 간략 정리  한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중국? 북한? 언제나 우리에겐 일본이 1위다. 그냥 일본이 안 되면 왠지 좋다. 그러나, 지금 젊은 세대들은 이해하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 아버지 세대는 일본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 생각을 가진 대표적인 인물이? 삼성의 이병철 회장. 그래서 본인도, 자기 자식 이건희도 다 일본 와세다 대학 나왔다.  손자인 현 회장 이재용도 서울대 시절에는 학사 논문 일본이었고 석사는 게이요 대학에서 했죠. 물론 박사는 하버드에서 하지만. 오죽하면 1980년대 동경대 대학원에는 동경대 출신, 다음은 한국의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았겠.. 2023. 3. 28.
OK SK, SK 그룹 이야기, 최종건, 최종현, 최태원 회장 2022년 ok SK는 삼성에 이어 현재 재계 순위 2위다. OK SK, SK그룹의 지난 이야기 성장사 최종건(1926~1973) 회장 설립자는 최종건 회장이고, 경기도 수원 태생으로, 부농의 자식이다. 1944년 직물공장에 취직했다가 전쟁 이후 1953 적산 기업인 선경 직물을 받아서 현재 SK의 모태가 된다. 그런데 그 당시 인수 자금 부족하여 바로 밑에 동생 서울대 농화학과 다니던 최종현을 부른다. 최종현 회장은 3학년 마치고 유학 가려고 준비해 둔 돈으로 일단 회사 먼저 인수하고 그리고 회사 돕는다. 그리고 회사가 자리 잡힌 후에 유학을 간다. 위스콘신 대학교에 화학을 전공하고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형이 회사 커지면서 힘들어할 때 돕기 위해 돌아온다. 그런데 73년 형(최종건)이 폐암.. 2023. 3. 23.
불티나게 팔린 불티나. 금연이 열풍이 지금에도 살아남은 명품! 불티나 라이터 정말 허접한 물건일까? 불티나 나는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다. 그 시절 별것 아닌 것으로 싸움이 잦았다. "이게 좋은 거네, 저게 좋은 거네..." 하며... 대학생 시절, 아마도 그 시기 남자의 대부분은 담배를 피웠다. 그리고 담배를 피우기도 쉬웠다. 지하철역에 재떨이 있었고,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다. 커피숍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고, 식당에서도 교수님 앞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있던 시절이었다. 담배 피우는 모두가 담배와 라이터를 가지고 있었는데, 담배는 이상한 담배를 피우지 않는 한 모두 비슷비슷했고, 흡연자가 남과 다른 뽀대를 가질 수 있는 품목은 라이터였다. 늘 경쟁에 몰려 살던 당시 비교 버릇이 어디 가겠는가? 그 시절 '어떤 라이터가 최고인가?'라는 논쟁이 붙었다. (.. 2023. 3. 21.
1970년대 이야기... 1970년대를 정리해 보고 싶었다. 응답하라 1988에 나오는 학생들이 태어난 시대가 1970년대다. 1969년~1971년까지 매년 100만 명의 아이들이 태어났다. 경제는 무지막지하게 성장하고 물가도 무지막지하게 오르던 시절이다. 당시의 결혼문화 이 당시 결혼했던 분들의 나이는 남자는 26세 ~ 28세, 여성은 22세 ~ 26세가 많았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남자는 9수는 피해야 했고 30살이 넘으면 결혼이 늦는다고 했으니 남자의 28세까지가 결혼의 적령기로 추정된다. 여성의 경우 4살 차이는 앞두 안본다고 했으니 남자의 나이에서 4살을 빼면 된다. 대입 진학률이 15%도 안되었던 시절이니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4~5년 하면 결혼적령기가 되었다. 남자들은 군대를 36개월 채워서 다녀왔으니 여성보..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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