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공항과 사가 공항 이용 방법의 차이, 사가에서 후쿠오카는 1시간 거리

일본의 섬 중 한국과 가까운 섬은 규슈입니다. 최근 규슈의 사가에서 여행 프로모션을 많이 하면서 항공권과 숙박 가격이 저렴합니다. 결정적으로 사가에서 후쿠오카까지는 1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사가 공항을 이용해서 후쿠오카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 경험을 정리합니다.

 

후쿠오카

일본의 4대섬 규슈는 부산과 가까이 있습니다. 규슈의 제1 도시는 후쿠오카로 서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후쿠오카의 장점은 공항에서 도심까지 택시를 이용해도 우리나라 돈으로 2만 원 정도밖에 안 나올 정도로 가깝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의 장점

후쿠오카 공항의 장점은 일본 소도시로 가는 버스와 기차편이 갖춰져 있다는 점입니다. 사가, 사가공항, 나가사키 등을 바로 갈 수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가까운 사가에서 나가사키는 기차 편이 있으나 버스 편은 없습니다.

 

규슈 여행 시 최적의 공항

규슈에 들어갈 때(입도)는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등 어느 공항을 이용해도 좋으나 반대로 나갈 때는 후쿠오카 공항이 편리합니다. 이유는 규슈의 모든 도시에서 후쿠오카 공항으로 바로 이동하는 교통편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가 In 사가 Out

이번 여행에서는 사가 In, 후쿠오카 관광, 나가사키 관광, 사가 Out 으로 여행했습니다. 나가사키에서 사가로 가는 고속버스를 이용하려 했으나 버스 편이 없었습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호텔 직원은 후쿠오카로 가서 다시 사가로 가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여행을 다녀 온 후 내린 결론은 5만 원 이내의 차이라면 사가 In, 후쿠오카 Out이 낫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교통 요금 정리

2025년 3월 기준 자료입니다.

사가 공항 -> 시내	사가 -> 후쿠오카 버스 (텐진)	후쿠오카 -> 나가사키 버스 (텐진, 나가사키역 근처 터미널)
버스 600 현찰만 가능 (예약 필요 없음)	고속 버스 1,100 현찰만 가능 약 1시간 10분 (예약 필요 없음) (약 15분 간격)	고속 버스 2,900 카드 약 2시간 10분 (공항 경유 후 이동) (예약 필요 없음)
버스만 있음	(대안) 1,900~3,200 특급 열차 이용 가능 (후쿠오카 하카타역 방면)	(대안) 기차 6,050 카드 약 1시간 30분

 

 

 

 

귀국편

나가사키 -> 사가	사가 -> 사가 공항
(기차) 자유석 4,100 약 1시간	버스 600 현찰만 가능 (예약 필요 없음)
다케오 온센역에서  신간센에서 특급으로 갈아탐 (환승 30초)	Tway 항공편이 있는 시간에만 운영

 

참고자료 후쿠오카 공항 

아래의 표를 보면 사가, 나가사키로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Out을 할 때는 후쿠오카가 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나가사키 직항은 없지만 나가사키 in을 한다면 Out은 후쿠오카에서 숙박을 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새벽 비행기는 제외)

구분	후쿠오카 시내	나가사키 방면	사가 방면
기차, 지하철	하카타 역	나가사키 역	사가역
버스	텐진 역	나가사키 역	사가역 사가공항

 

티웨이 운항스케쥴 바로가기

https://www.twayair.com/app/serviceInfo/flightSchedule

티웨이항공 | T'way Air

 

 

사가 공항 특징

사가 공항은 매우 작은 공항으로 지방 공항 느낌입니다. 후쿠오카나 오사카 등과 대비해서 붐비지는 않아 좋습니다. 반면 숙소 위치 등을 꼬치꼬치 묻는 등 엄격한 편입니다. Out 할 때도 보안 검사가 엄격한 편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사가역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 시간표입니다. 

 

Tway 항공이 도착 후 한국 승객이 수속을 끝날 때까지 시내로 가는 버스가 대기합니다. 반대로 Tway 항공이 출발 할 때만 공항버스가 운영합니다. 13:10분 버스는 15:30분에 출발하는 Tway 비행기 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가 공항까지 약 30분 정도 이동합니다.

 

일본 사가 여행 저렴한 이동 포인트, 다케오 온센,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으로 이동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