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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발견

경동 나비엔 온수 매트, 보일러에서 진화한 침대용품 전기 장판과는 차원이 다르다

by 연구일인 2023. 12. 1.

우리나라의 바닥 보일러의 시작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라는 미국의 건축가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랭크라는 분이 일본에 출장 갔다가 일본 호텔의 조선관에서 온돌을 경험하고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보일러를 개발했다는 일화는 유명합니다. 그 보일러에서 진화한 것이 온수매트입니다. 

 

 

온수 매트

보일러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바닥 난방은 보일러로 물을 끓여 바닥을 지나게 해서 따뜻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바닥을 공사할 때, 물이 지나가는 관을 깔고 보일러와 연결을 합니다. 요즘은 이게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데 예전에는 안 그랬습니다. 관이 터져서 바닥을 뜯어내기도 했고, 보일러는 연결 부위가 부실해져서 아무리 기름을 때도 바닥이 덜 따뜻하기도 했습니다. 겨울에 집을 비우면 추위에 보일러가 얼어 터지는 일도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에 동네에 보일러 수리하시는 분들이 인기가 좀 있었습니다.

 

 

한국의 보일러 제조업체

우리의 혹독한 겨울은 보일러 회사의 생존경쟁력을 강하게 했습니다. 많은 업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지금도 유명한 곳은 경동보일러와귀뚜라미 보일러입니다. 한류 때문에 해외에서도 한국의 온돌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하는데, 외국에 온돌문화가 보급된다면 저 두 업체가 선두가 되리라 장담합니다.

 

 

 

저 두업체가 성공할 수 있던 비결은 기술력에 있습니다. 기술력의 핵심은 물을 잘 끓이느냐 보다는 얼마나 오랫동안 잘 견디는가? 배관 연결 부위가 새지는 않는가? 등의 기술이었습니다. 이게 별게 아닌데 경험해 보면 압니다. 물이 새면 얼마나 골 아픈지

 

 

 

보일러의 개발

온돌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보일러는 미국의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일본 호텔 건축을 위해 출장을 갔다가 온돌방을 직접 경험하면서부터였습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1943년 자서전에 그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1914년 겨울 오쿠라 남작의 도쿄 저택의 '한국의 방'이라는 곳에서 묵었습니다. 그때의 감동을 기억하고 있다가 경제적인 난방을 요청했던 허버트 제이콥스의 요청을 받아 '유소니아 주택'의 난방을 한국의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보일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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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제이콥스 주택

 

 

 

온수매트는 보일러의 진화

온수매트는 바닥에 깔려 있는 온수관을 원리를 이용해 전기장판과 같은 매트로 만든 제품입니다. 침대 위에서 온돌과 같은 느낌을 낼 수 있습니다. 사무실의 간이침대에서도 사용가능 합니다. 좋은 제품을 가르는 요소는 온수관고 보일러의 연결 부위 그리고 장시간 사용 시 안정성에 대한 부분입니다. 

 

집에 경동제품과 다른 회사의 제품 2개 모두를 사용 중에 있습니다. 물이 빨리 끓는지 여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안정적인가가 중요한데 제품의 디테일은 경동 제품이 더 우수합니다. 예를 들면 자동 물 빼기 같은 기능입니다. 

 

 

 

보일러 수리를 경험한 기억이 있는 사람은 유명업체의 제품 신뢰

 

겨울철 장시간 사용하게 되는데 2가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깜빡 잊고 계속 켜두는 경우와 과열입니다. '깜빡'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기계가 돌아가는데 장시간 지속 시 어떻게 스스로를 제어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높은 기술력보다는 오랜 노하우가 쌓인 안정성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과열, 과열은 매트의 관과 연결 부위 뜨거운 에너지를 만드는 부품을 상하게 합니다. 이 역시 시간이 지나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처음에는 모두 쌩쌩하다가 수년이 지난 후에 명기가 따로 구분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전기장판과 온수 매트

비교 불가한 부분입니다. 자취생이라면, 고시원에 있다면, 간편하게 사용하고자 한다면 전기장판이겠지만 전기 장판 위에서 헤드셋을 끼고 유튜브를 보면 바로 알게 됩니다. 전자파가 어떻게 나오는지. 전기장판은 여행 중에 간단하게 사용하는 용도라 생각합니다. 

 

1~2년 정도 쓰다 보면 알게 됩니다. 그래도 유명회사의 제품을 써야 한다는 것을. 어르신 들은 물건을 아끼시려 하기 때문에 더더욱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전기료, 열량 공식 생각해 보면 전기료도 별로 안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온수라 발생 열량이 같더라도 보온력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따뜻하게 그리고 오래 지속해도, 건강에 문제없는 온수 매트가 겨울철의 답입니다.

 

아래의 제품이 많은 경험치를 가진 제품입니다. 신제품이 나와도 저 제품을 약간 리모델링한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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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The Care 온수매트 슬림형 EQM542-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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