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 꽃 구경 서울 봄 꽃놀이 좋은 곳 Best 5

서울의 봄은 4월 초 ~ 4월 말이 절정입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서울의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울 봄 꽃놀이 좋은 곳 Best 5입니다. 봄의 설렘을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코스입니다. 

 

서울의 봄

 

 

'산티아고에 비가 내리네'처럼 슬픔과 어지러움이 함께하는 단어가 '서울의 봄'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봄이 아름다웠기에 슬퍼진 용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서울의 봄은 아름답습니다.

 

벚꽃의 서울

서울의 벚꽃은 3월말에 시작해서 4월 중순 전에 끝나는 약 1주일이 가장 화려합니다. 의외의 명소들이 많은 데 서울의 도심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정리해 봤습니다.

 

도심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충무로역이 벚꽃 맛집입니다. 인사동에서 창경궁으로 이어지는 길, 충무로에서 남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봄의 설렘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안국역	충무로역
창덕여중 정독도서관길 따라 북촌 길 창경궁, 창덕궁의 벚꽃	1번 출구 대한 극장 왼쪽 길따라 남산까지

 

 

서울 동남쪽

롯데 월드 인근 석촌호수의 길 그리고 롯데월드, 롯데타워, 밤이 되면 샤롯데에서 뮤지컬을 즐기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습니다. 잠실역, 신천역(잠실새내역) 그리고 삼성역까지 이어지는 길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서울 동북쪽

한강변 인근은 서울 숲 꽃길이 예술입니다. 길 따라 건국대 캠퍼스 산책도 추천합니다. 조금 더 올라가 경희대 캠퍼스의 벚꽃도 추천합니다. 경희대의 고풍스러운 건물에 흰 눈이 내린 것 같은 아름다운 서울의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 서남쪽

가산 디지털단지의 꽃길이 가장 멋있습니다. 과거 구로공단이라 불렸던 지역에 패션 타운이 생겼습니다. 가산디지털 단지를 따라 서울의 옷과 꽃길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안양천길 따라 한강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은 그 지역의 사람들만 아는 길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 노량진역 사육신묘의 벚꽃과 국립묘지의 벚꽃도 추천합니다.

 

여의도

벚꽃길의 하일라이트는 국회의사당, KBS 본관 인근, 한강변으로 이어지는 꽃길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화려한 곳이면서 가장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불꽃놀이가 있는 밤은 성산일대부터 용산까지 교통이 마비가 되기도 합니다. 국회의사당 역 인근의 코스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꽃이 아름다운 지하철역 정리

2호선 건대입구역

3호선 안국역, 충무로역, 옥수역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노량진역, 어린이대공원역, 보라매역

9호선 국회의사당역, 여의나루역, 노들역, 동작역

 

이글은 3월 말 ~ 4월 10일까지 서울의 봄꽃길을 위해 작성했습니다. 그 2주를 위한 가치가 있는 정보이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