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성가족성당 입장권 당일 예매 방법입니다. 보통의 경우 예약 하려고 보면 다음날 티켓은 매진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싼 가이드 투어 상품이나 패스트 트랙 상품 등을 구입합니다. 권하는 방법은 당일 아침 9시에 공식 페이지에 들어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성가족 성당
19세기 가우디의 위대한 건축물 성가족 성당은 지금도 건축 중입니다. 바르셀로나에 방문할 때마다 꼭 들리는 곳입니다. 첫 방문 때인 2013년 7월에는 지인이 티켓을 구해줘서 얼마나 구입하기 어려웠는지 몰랐습니다. 그때는 줄을 길게 섰어야 했는데 현지에 근무하는 분들이 구해줬습니다.
2023년 5월, 2024년 8월 두차례 더 방문을 했는데 한 번은 현장 오피스에서, 다른 한 번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온라인 예약 마감
문제는 일정없이 들린 곳이라 예약이 늘 마감이었다는 겁니다. 2024년 8월 방문 때는 지인과 같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예약 없이 방문하면 티켓을 구하기 힘든데 하루나 이틀 전 티켓은 구하기 어렵다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트립닷컴이나 가이드 투어 사이트에서 티켓을 구할 수 있지만 공식 홈페이지 티켓이 26유로인데 반해 투어 사이트의 티켓은 60~70유로로 2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납니다.
이때 찾은 방법이 당일 아침 9시 ~ 10시 사이에 당일 티켓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 시간 16시 29분, 지금 바르셀로나는 오전 8시 29분입니다. 이 시간에 들어가면 당일 표가 넉넉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대는 9시부터 취소표가 나오면서 티켓이 늘어납니다.
아침 9시 구매
조급해 말고 당일 티켓은 아침 8시에서 9시 사이 아침을 먹으면서 느긋하게 앉아 공식페이지에서 티켓을 예매하면 됩니다.
이 포스팅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예약이 안된다고 고민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아주 많이 몰리지 않는 한 현장에 티켓이 있고, 아침 9시에는 예약했다가 취소한 표들로 티켓을 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까지는 경험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알함브라 궁전도 심야 티켓으로 당일 입장했습니다.
마무리
위의 방법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여행에서 또는 넉넉한 일정의 여행에서 어쩔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투어비스나 마이리얼트립 등 예약을 대행해 주는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주고 편하게 예약하고 날짜 맞춰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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