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이판 괌 하와이 렌트 여행 주의 정차한 스쿨버스 추월 금지 벌금 최소 250달러

미국을 비롯 미국령이 사이판 괌 하와이 렌트 여행 시 주의할 것은 정차한 스쿨버스를 추월입니다. 추월했을 때는 벌금이 최소 250달러 이상 부과되며 반복 시 2000달러의 범금이 부과되며 면허가 중지됩니다.

 

 

스쿨버스 추월 금지

스쿨버스나 통학 차량이 적색등이 깜박이고 정지 표지판이 확장되어 있으면 주변의 차들 또한 완전히 정지해야 합니다. 달리는 방향의 차선뿐 아닌 마주 오는 차선의 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곳은 일부 예외

일반 도로가 아닌 고속도로와 같이 중앙선 대신 장벽으로 분리된 곳은 반대편 차선의 차는 달릴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을 몰라서 사이판, 괌, 하와이와 같은 곳에서 운전하는 분들이 벌금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리는 방향 뿐 아니라 맞은편 차선도 정차

하와이나 괌은 한적한 곳들이 많습니다. 스쿨버스가 멈췄을 때, 맞은편 차선이니 그냥 지나칠 때가 있습니다. 한국의 법률에서는 정차한 스쿨버스를 추월하는 것도 합법이라 익숙하지 운전자들이 많은 실수를 합니다. 이 법은 미국 50개 주 전역에 공통으로 있는 법률입니다.

 

Stop 표시 

차가 정차해서 차문이 열리면 스탑 표지판이 튀어나옵니다. 요즘 우리나라 시내버스도 작은 표시로 나옵니다만 위의 사진 버스의 오른편에 보이는 큰 스탑 표지판이 옆으로 나옵니다. 

 

렌트카 여행시 주의사항 스탑표지판 앞 정차

미국 자동차 여행 렌트카 운전시 유의사항 Stop 표지판

 

 

 

미국의 사례

이도 이럴 것이 매년 100~130여 명의 학생이 사망합니다. 관련 사고로 약 9,000~14,000명의 학생들이 다치기도 하는데 저렇게 홍보를 해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렌트를 할 때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법률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교통위반 시 벌금은 국내보다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들의 시민의식은 벌금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꼭 기억하셨다가 지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