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고구마 기계 장작용 겨울철 운치있는 알바

가수 임영웅 씨가 데뷔 후 인기가 없었을 시절 합정역에서 군고구마 장사를 했다고 합니다. 세상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젊을 때는 무엇이든 즐겁게 하면 나중에 좋은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철 재미 삼아 군고구마 장사를 기획 중이라면 이 장비들을 눈여겨 보기 바랍니다. 

 

군고구마 장사

노점은 위치를 잡는게 중요합니다. 자리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역주변이 좋은데 근처 장사하는 분들 눈치도 봐야 하고 어쩔 때는 도망가야 하는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신고도 하고 허가도 받아 장사를 해 볼 계획이라면 기왕 하는 거 잘 구비해 놓고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마이리틀히어로 중

 

군고구마 장사는 맛보다 기억을 파는 사업

겨울철 군고구마의 냄새와 따뜻한 불은 마음을 녹여주는 기분 좋은 풍경 같습니다. 그 순간이 기억이 되고 좋은 경험이 됩니다. 그 자리를 오가는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은 그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 기억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순간의 좋은 기억을 만들겁니다. 

 

좋은 기억을 만들기 위해 

군고구마 굽는 기계는 따뜻함이 묻어 나와야 합니다. 요즘 편의점에 보이는 깨끗한 군고구마 기계는 보기는 좋은데 그 따뜻함이 없습니다. 편의점의 다른 물건들 예를 들면 술이나 과자 등에 가려 따뜻함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디선가 봤던 장면 연출

오히려 영화속에서 보던 기억을 자극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나이 든 분들에게는 추억을, 젊은 분들에게는 영화 속의 느낌을, 어린아이에게는 새로운 기억을.

 

냄새와 따뜻함으로 유혹

불을 피워서 냄새가 나도록 하고 추워지면 와서 불을 쬘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은 들리지 않는 캐롤을 틀면서 분위를 돋우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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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 (중) 장작 군고구마기계 군고구마통

 

 

음악으로 기억에 저장

시각적으로는 옛 모양이지만 소리는 따뜻함이 묻어나는 연말연시의 캐롤이나 찬송이면 기분이 한껏 돋아질 것 같습니다. 군고구마 기기는 클래식해도 소리는 최신의 소리여야 합니다. 카페의 소리가 나고 야외에서도 튼튼한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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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액톤 III 블루투스 스피커

 

 

장작의 향기와 비주얼

장작은 주위의 나무를 주워와서 때도 좋으나 그래도 보여지는 장작은 바짝 마르고 깔끔한 장작이어야 합니다. 장작도 촬영될 수 있는 사진의 일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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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니 참나무 장작

 

 

고구마 판매

고구마는 파는 것(모양이 좋은 것)과 냄새를 내는 것(태울 정도로 많이 구워 냄새를 내는 것) 그리고 나눠 줄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같은 곳에서 사서 상자에서 분리하는 방법도 있지만 여러 군데서 사서 급이 떨어지는 것은 냄새를 피우는데 쓰거나 친구들과 나눠 먹고, 먹어서 좋은 것은 바로 먹는 손님에게 보기에 좋은 것은 들고 가는 손님에게 파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마트 어플도 잘 되어 구하기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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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맛있는꿀고구마(햇) 1.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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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고구마, 특히 장작으로 때서 익힌 훈연된 군고구마는 집에서 만들어 먹기 힘듭니다. 오직 밖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인스타로 영업시간과 장소를 알리면서 겨울을 즐긴다는 생각으로 장사해 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계절이 끝난 후 되팔이

군고구마 기계는 계절이 끝날 때 즈음 캠핑장같은 곳이나 중고나라에 다시 팔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중고로 다시 되팔 거라면 중고 기계도 알아보는 게 좋습니다. 다시 사온 곳에 다시 팔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