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송을 위한 장비 및 프로그램, 처음에는 쓰기 편한 장비로

유튜브 방송에 필요한 장비와 촬영 프로그램 등을 정리해 봤습니다. 방송을 시작한 지 3년 만에 겨우 한 두 개의 채널에서 수익이 나고 있습니다.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익이 날 때까지 지치기 쉬워서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방송을 위한 장비

녹화, 편집방송

유튜브 방송은 녹화를 하고 편집 해서 송출하는 편집 방송과 실시간 라이브 방송 2가지가 형태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유튜브 녹화, 편집 후 송출하는 방송을 기준으로 장비 소개를 하겠습니다.

 

프리미어 or 파이널 컷

한마디로 맥으로 할거냐 윈도우로 할 거냐의 고민입니다. 이 고민으로 인해 지출되는 비용은 약 200만 원입니다. 하지만 결정을 하면 쭉 가야 합니다. 타임테이블이라는 개념과 레이어 개념이 잡힌 분이라면 프리미어 쪽이 더 빠릅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공부하지 않은 분이라면 파이널 컷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맥북 에어 or 프로

맥으로 가면 에어시리즈와 프로시리즈에 대한 고민이 들 겁니다. 둘 다 써본결과 가성비는 맥북 에어가 좋습니다. 예전의 프로와 에어의 차이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들은 리뷰어들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에어나 프로에 집착하지 말고 램 16Gb, SSD 512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길 권합니다. 

 

200만 원 안쪽에서 SSD 512G, 16Gb, GPU 10코어라면 좋습니다. 여기서 SSD가 중요합니다. 256에서는 프로그램 설치도 많이 못하고 영상편집 때 사용하는 파이널컷의 캐시가 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SSD만큼은 512 이상을 권하며 그다음이 램, 그다음이 GPU입니다. 영상시간, 편집화질, 효과 등에 따라 사용 용량이 결정됩니다.  프로는 이 파일이 커져도 잘 돌아가서 작업시간이 줄어듭니다. 

 

이 이야기는 4K가 아닌 20분 이내의 영상 편집에서는 에어나 프로나 큰 차이 없다는 의미도 됩니다. 

 

https://link.coupang.com/a/bdzwxt

Apple 2022 맥북 프로 13 M2

 

 

카메라는 스마트 폰으로

Canon EOS RP, Sony 캠코더 등으로 촬영을 했었습니다. 보조 녹화용으로 아이폰 10, 11 Pro, 14, SE 등을 번갈아 투입하였고 노트 8, 9 등도 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DJI와 고프로11도 번갈아 투입하여 촬영합니다.

 

현재 주력으로 사용 중인 카메라는 아이폰 14입니다. 4K가 아닌 영상에서는 화질 차이가 없고 오히려 아이폰이나 갤럭시 화질이 보기에 편합니다. 

 

 

녹음기 

촬영 장비가 2대 이상 사용되니 녹음을 별도로 합니다. 녹음을 해서 녹음 파일을 기준으로 영상을 맞춥니다. 녹음 장비는 마이크는 소니 UWP 시리즈를 사용합니다. 영상만큼 자연 스러운 소리녹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유튭에서는 영상보다 소리를 듣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무선 마이크를 통해서 별도의 녹음기로 수음을 합니다. 소니 D10을 사용 중인데 이 장비는 불필요하게 고성능 입니다. A10 모델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https://link.coupang.com/a/bdzvRY

소니 보이스레코더 휴대용 고성능 녹음기 16G

 

 

D10이 커서 인켈 등의 다른 녹음기도 사용했는데 고르게 수음이 안되고 누락 되는 부분 그리고 싱크가 잘 안 맞는 문제점이 나왔습니다. 촬영 자체를 망칠 뻔하기도 했습니다. 

 

 

소니 TX660 

가장 활용도가 높은 녹음기 입니다. 단점은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가 없다는 점입니다. ASMR 등에는 좋지 않고 인터뷰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단 하나만 남긴다면 이 녹음기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피 촬영자의 옷에 달아 두었을 때 옷이 스치는 소리가 녹음되는 단점이 있기는 하나 면소재의 옷이나 손으로 들고 하는 인터뷰에서 깨끗한 목소리를 수음할 수 있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dzuVP

소니 초소형 고성능 보이스레코더

 

 

외장 SSD

촬영을 하다보면 늘 파일이 넘칩니다. 요즘 SSD가 저렴해서 2테라에 10만 원 전후의 SSD를 사서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외장 SSD 케이스에 넣어 사용 중에 있습니다. 

 

 

이외 사용 소프트웨어

썸네일 제작을 위해 미리캔버스를 무료 버전으로 이용 중입니다. 

자막을 입힐 때는 Vrew를 사용합니다.

안내 멘트 등은 타입캐스트로 제작하여 사용 중입니다. (유료사용 중)

처음에는 네이버 클로바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였습니다.

 

잡음 제거를 위해 파이널컷용 iZotope를 구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비록 쿠팡이지만 링크는 꼭 필요한 것들만 남겨 두었습니다.

 

좌 소니 D-10, 우 소니 TX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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