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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화상영어 레벨테스트, 솔직 이용후기 모아 보기 수원시 화상영어와 관련된 수업후기와 정보들을 모아 봤습니다. 수원시 화상영어 학습센터는 23년 7월에 변경되었는데, 변경 후 서비스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후기는 어땠는지 궁금했습니다. 수원시 화상영어는 수원특례시에서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수원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마도 업체들에게 공고문을 내고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거쳐서 최저가 입찰을 받는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원시에 삼성전자를 비롯 삼성그룹 계열사가 많으니 영어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수원이라는 지역 특색상, 신분당선 개통 후 강남으로 가기가 쉬워 과거와 달리 강남역 학원가에 가서 수업을 받는 것이 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한 화상영어는, 눈높이는 높고.. 2023. 9. 12.
등산 배낭 고르는 법 최근에는 초경량화가 대세, 20일 내외의 여정을 기준으로 좋은 등산 배낭에 대한 의견은 많습니다. 이 글은 산티아고길과 같이 중간에 쉴 곳이 많고 20일 이상의 장기 트래킹에 쓸만한 배낭 고르는 법에 대한 글입니다. 요 몇 년 사이 장기 트레일링 체험 글과 신상품을 보면 초경량화가 대세 같습니다. 등산배낭의 구분 일단 등산 배낭은 목적별로 구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통은 용량별로 20리터, 30리터, 40리터... 이런 식으로 하는데 산악용과 트레킹용으로 먼저 구분하고, 취사를 할 것인지 여부로 나누는 것이 보다 합리적입니다. 여행지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데, 히말라야, 파타고니아 등의 험지를 가게 된다면 그에 맞는 용도의 배낭을 구비하는 게 좋습니다. PCT나 GR루트와 같이 장기간의 험지를 가게 된다면 역시 그에 맞는 배낭을 구배해야 합니다. 다목적은 .. 2023. 9. 11.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필요하다고 하는 데, 생각해 봐야 할 물건들. 산티아고 순례길의 여정은 아주 깁니다. 프랑스길 (생장 ~ 산티아고)이 약 800km 정도로 한 달 가까이 매일 20~30km를 가야 합니다. 긴 여정이라 힘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5일 ~ 10일 정도의 단기코스는 많은 준비 없이 편하게 다녀와도 됩니다. 각 코스는 올레길 보다 난이도가 쉽고 언제든 쉴 수 있습니다. 올레길의 경우 산 위로 올라가기도 하고 비좁은 공간을 지나기도 하지만 산티아고 순례길은 산길이 많지 않습니다. 산길이 평지보다 그늘이 들어 더 쉽게 느껴집니다. 10일 정도의 짧은 여정은 장시간의 긴 여정이 아니니, 조금 심각하게 과하다 느껴질 장비들은 한번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등산스틱 있으면 아주 좋습니다. 지팡이 삼아 들고 다녀도 좋고, 동물들이 출몰하면 몰아내기도 좋습니다... 2023. 9. 9.
실존 주의자 샤르트르! 노벨문학상은 거부하고 보봐르와 결혼, 슈바이처, 레비스토르스와의 관계 실존 주의자 샤르트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알베르트 까뮈와 묘한 라이벌 관계였던 샤르트르.... 사르트르(Sartre, J. P., 1905~1980)의 생애 사르트르는 190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사르트르는 태어난 지 1년 만에 해군장교였던 아버지의 사망으로 외가에서 자라게 됩니다. 그는 160cm의 작은 키, 사팔 눈, 금속성의 목소리, 외모는 못 생겼던 듯합니다. 그래서 친구가 없었다고 하는데, 요즘식으로 말하면 왕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책을 유난히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샤르트르의 놀이터는 할아버지의 서재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체적 결함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지성과 유머 감각, 배려심 등을 가질수 있었고 이런 점들이 여성들을 매료 시켰다고 합니다. 샤르트르는 한꺼번에 네명의.. 2023. 9. 8.
여름철 까미노 순례길에서 잘 어울리는 방수 자켓, 윗도리 또는 우아기 여름철 까미노 순례길은 덥습니다. 정확히 팜플로나 이후 레온까지 광활한 평야가 펼쳐지는데 한낮이 아주 덥습니다. 7월 ~ 8월에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은데 그래도 가끔 소나기가 내리곤 합니다. 우산을 들고 다닐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방수가 되는 재킷이면 충분할 것 같아 재킷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가장 비싼 아이템이지만 자주 쓰지 않는... 등산 자켓 중 제일 좋다는 아크테릭스 재킷은 100만 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크테릭스와 동급은 스위스의 마무트, 이태리의 몬츄라 등이 있고 국내 제품은 노스페이스 등이 있습니다. 재킷은 길이가 길다, 짧다 등의 모양은 별도로 하고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소재(하드 쉘)와 부드러운 소재(소프트 쉘)로 나뉩니다. 하드쉘은 방수가 잘되나 촉감이 .. 2023. 9. 7.
까미노 여정과 함께하는 배낭에 들어가야 하는 아이템들... 산티아고로 가는 까미노 여정 중에 배낭에 들어가면 좋을 것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그리고 약간의 현금만 있다면 까미노 여정은 가능합니다. 돈을 좀 아껴야 할 때나 현지에서 못 구하는 것들 때문에 준비를 하는 겁니다. 배낭에 들어가야 할 것들 배낭에는 잃어버려도 될만한 물건을 넣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 전자기기가 많아 잃어버리면 마음 아픕니다. 중요한 것들은 차치하고 배낭에 꼭 들어가야 할 물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세면도구 없어도 됩니다. 숙소에 다 있습니다. 그래도 가지고 다니면 마음 편하니 작은 것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스페인의 물도 석회질이 많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감으면 뻑뻑합니다. 이런 게 싫으면 린스를 준비하면 됩니다. 어깨는 무거워지..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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