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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길15

여름철 까미노 순례길에서 잘 어울리는 방수 자켓, 윗도리 또는 우아기 여름철 까미노 순례길은 덥습니다. 정확히 팜플로나 이후 레온까지 광활한 평야가 펼쳐지는데 한낮이 아주 덥습니다. 7월 ~ 8월에는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은데 그래도 가끔 소나기가 내리곤 합니다. 우산을 들고 다닐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방수가 되는 재킷이면 충분할 것 같아 재킷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가장 비싼 아이템이지만 자주 쓰지 않는... 등산 자켓 중 제일 좋다는 아크테릭스 재킷은 100만 원이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크테릭스와 동급은 스위스의 마무트, 이태리의 몬츄라 등이 있고 국내 제품은 노스페이스 등이 있습니다. 재킷은 길이가 길다, 짧다 등의 모양은 별도로 하고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한 소재(하드 쉘)와 부드러운 소재(소프트 쉘)로 나뉩니다. 하드쉘은 방수가 잘되나 촉감이 .. 2023. 9. 7.
까미노 여정과 함께하는 배낭에 들어가야 하는 아이템들... 산티아고로 가는 까미노 여정 중에 배낭에 들어가면 좋을 것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그리고 약간의 현금만 있다면 까미노 여정은 가능합니다. 돈을 좀 아껴야 할 때나 현지에서 못 구하는 것들 때문에 준비를 하는 겁니다. 배낭에 들어가야 할 것들 배낭에는 잃어버려도 될만한 물건을 넣고 다니는 게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 전자기기가 많아 잃어버리면 마음 아픕니다. 중요한 것들은 차치하고 배낭에 꼭 들어가야 할 물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세면도구 없어도 됩니다. 숙소에 다 있습니다. 그래도 가지고 다니면 마음 편하니 작은 것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스페인의 물도 석회질이 많습니다. 그래서 머리를 감으면 뻑뻑합니다. 이런 게 싫으면 린스를 준비하면 됩니다. 어깨는 무거워지.. 2023. 9. 6.
산티아고로 가는 여행에 필요한 것 중 가장 중요한 3가지, 배낭, 모자, 등산화 산티아고 순례길은 2014년 7월 9일에 출발하여 9월 1일까지의 여행 일정 중 7월 19일 ~ 8월 23일까지 생장에서 산티아고를 거쳐, 피스트레와 묵시아까지 여정이었습니다. 그 당시 필요했던 물건들, 덜 필요한 물건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이 포스트는 며칠 동안 연재할 예정이며 추천 물건은 지극히 개인 것인 취향도 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물품 중 고르고 골라야 할 것들 3가지 . 등산 배낭 . 등산화 . 모자 등산 배낭 고르기 등산 배낭은 작고 가벼워야 합니다. 보통 등산에서 쓰는 데일리 팩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약 20~30리터 사이의 가방입니다. 가방에 들어갈 것은 여분의 겉옷, 속옷, 양말, 전자제품, 여권, 선글라스, 응급약품 등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무게는 8킬로 미만이어야 들고 ..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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