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인강사이트는 없어지고 메기스터디, 이투스, 대성 마이맥 3곳만 남았습니다. 다른 곳들은 브랜드만 남아 있고 온라인을 시작할 것이라는 시대인재의 소식은 없습니다. 2023년 말에 보는 2025학년도 대비 인강 3사의 프리패스입니다.
인강 3사
신승범 샘이 이투스로 옮기면서 이투스가 1등 할 때 메가스터디가 전체 프리패스, 환급 마케팅을 했었습니다. 그 후 전체 프리패스를 제일 먼저 출시했었던 대성 마이맥에서 17만 원 프리패스를 내면서 가격을 낮추었습니다. 2024년에는 이투스가 월 프리패스로 가격을 흔들고 있습니다. 경쟁할수록 저렴해진다면 경쟁을 즐겨 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2026년 대비
2024년 10월 이후에 발표한 인강 3사의 프리패스 과정은 새롭게 작성한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
가격 | 주요강사 |
메가스터디 | 메가패스 2025 고3 용 590,000원 고1,2 용 620,000원 |
수학 현우진 영어 조정식 국어 강민철 과탐 배기범, 고석용, 배기범, 오지훈 사탐 이기상, 이다지 |
대성 마이맥 | 19패스 190,000원 (환급 조건 있음) |
수학 한석원 영어 이명학 국어 김승리 과탐 방인혁 사탐 임정환 |
이투스 | 22,000원 월 결제 (연간 결제 없음) |
수학 정승제 영어 최원규 국어 신영균 사탐 이지영 과탐 박상현 * |
2023년 11월 박상현 강사의 이름이 빠져 있는 것으로 보아 다른 곳으로 이적 것으로 예상 됩니다.
주요 강사
주요 강사는 리스트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오랜 기간 강사들을 지근거리에서 보면서 생각한 리스트입니다.
참고. 인강 고르기 메가스터디 프페 구입 후 대성? 이투스?
없어진 인강사이트들
없어진 곳들이 중요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추억의 대입인강 사이트들을 정리해 봅니다. 생각해 보면 2000년대 JNJ, 메가스터디, 이투스, 2000년 대 후반 메가스터디, 이투스, 비타에듀, 스카이에듀, 2010년 초반, 메가스터디, 이투스, 비타에듀, 비상, 2010년 후반 메가스터디, 이투스, 스카이에듀, 대성마이맥 등 3~4 군대의 학원이 주목받았고, 나머지는 사이트는 도전하는 형태였습니다. 결과적으로 그 경쟁에서 사라진 곳들입니다. 중요하진 않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스카이에듀
2022년 베인 캐피탈에서 에스티유니타스를 인수 한 후에 없어졌습니다. 외국계 자본이 들어오면 효율만 따지기에 시장 가격을 흔들어 댔던 사이트가 없어졌습니다. 윤리 이현 선생님이 창업했던 곳으로 제자의 회사에 지분을 팔았고, 인수한 회사는 자금난에 시달리다 베인 캐피탈에 경영권을 넘깁니다.
비타에듀
학원연합회 문상주 회장이 운영하던 한샘학원의 온라인 학원으로 최진기, 삽자루, 백호, 심우철 등이 이투스로 이적한 후 유명 무실해 졌다가 지금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비상에듀
이투스 강민성, 유상현, 박담 샘 등이 대거 이적하면서 만든 사이트로 후일 대성마이맥에 매각됩니다.
위너스터디
비타에듀 언어 강사인 이근갑 강사가 이투스 창업당시의 본부장과 함께 만든 사이트입니다. 유웨이에듀의 엑스터디를 인수해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엑스터디는 유웨이에듀 인강 사이트의 이름을 변경한 곳입니다. 유웨이 에듀는 메가스터디 현용수, 소순영, 이근철, 이만기 샘 등을 영입해서 인강계에 진출하였습니다. (유웨이, 엑스터디, 위너스터디 3곳이 추억이 됩니다.)
마이에듀
이투스 창업자가 이투스 매각 후에 노량진 이투스 학원과 함께 만든 사이트로 한석현 선생님이 만든 학원입니다. 사람콤이라는 회사를 통해 자금이 들어갔으나 후일 없어집니다.
코리아에듀
작고한 유두선 선생님이 운영하던 사이트로 2007년 이투스에 합병된 후에 사라집니다. 코리아에듀의 이전 명은 e정진입니다.
JNJ에듀
메가와 경쟁하던 노량진 브랜드로 지금의 모든 유명강사가 강의를 했었다. 메가스터디에 매각될 뻔하다 결렬된 후 내부 분열로 사라진다. 스카이에듀와 코리아에듀가 이 회사에서 나왔습니다.
요약
메가스터디의 시대입니다. 메가스터디 프리패스 하나 신청해 두고 이투스나 대성마이맥 신청을 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먼저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단과 강사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국, 영, 수는 커리를 쫓아가야 합니다. 본인의 현재의 성적, 성향을 보고 커리를 쫓아가는 게 좋습니다. 글을 쓰는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1등급 도전자가 전체 석차의 약 10% 내외가 될 텐데 모두 한 강사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험 출제자라면 오히려 유명강사의 교재 같은 것으로 검토해 보지 않을까요? 좋은 쪽이 아니라 다른 쪽으로 말입니다. 근거 없이 하는 이야기니 너무 깊게 생각 마시고요.
좋은 강사 찾아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찾았으면 쭉 가는 게 좋습니다. 쏠림 현상에 대해 우려하는 이야기입니다. 예전, 지금도 활동하는 저 많은 인강학원의 강사들은 모두 잘 가르쳤었습니다. 다양한 강사로 인해 생각도 다양했고 학생들도 다양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성적을 올려주는 강사가 좋은 강사입니다.
2026년 대비 인강 3사 프리패스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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