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의 윤회설, 부처, 진리를 깨달은 자(賢者)

석가모니의 윤회설, 윤회설이이 무엇인지, 윤회, 인과응보가 무엇인지 하나씩 알아보자

 

석가모니의 윤회설(인과응보)

윤회(輪廻)

우리가 불교를 믿다 않아도 항상 듣는 말 윤회설! 그럼 윤회(輪廻)는? (수레) 바퀴수레)바퀴 윤, 돌 회 수레바뀌처럼 도는 것 즉, 생과 사가 계속해서 반복된다는 것.

 

 

인과응보(因果應報) 설뿌린 대로 거두리라!

석가는 자신(인간)의 행위(원인)가 원인이 되어 그것에 상응하는 결과가 나타난다고 했다. (cf. 윤회도 결국의 연기의 법이 적용되는 거다. 어떤 결과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것)

이걸 원인과 결과 이게 인과설이라고도 하고, 상응하는 보답 응보설이라고도 하는데, 더해서 인과응보설이라고도 한다. 내가 착하게 살면 착하게 산 게 원인인 결과 오고, 내가 나쁜 짓하면 나쁘게 산 것에 결과가 온다. 니가 한 짓에 반드시 상응하는 결과 온다.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아는 대표적인 말 뿌린대로 거두리라.(사실은 성경에 있는 말이다. 마태복음 25장 42절)  

원인에 의해 결과 나타난다. 그런데 우리가 보면, 악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데 잘한다. 또는 선하게 사는 사람이 못살아, 이걸 어떻게 설명할까? 그럼 예외가 있나? 아니라는 거다. 예외는 없다는 거다. 즉 나쁜 원인이 좋은 결과 가져올 수는 없다는 것이다.

 

 

삼세(三世) 인과응보설

현세에 어떤 결과 그 원인이 현세에서 경험할 수 없다면, 그 원인 과거(전생)에 있는 것이고 현세 행위의 결과 현세에서 확인 안될 때 그 결과 미래(후생)에서 어떤 시점에 나타난다고 한다. 이게 삼세(三世) 인과 응보설이다. 그럼 생사 어떻게 반복 되는가? 내가 현생에서 선행을 많이 베풀면 그 다음의 생에서는 상으로 돌아올 것이고, 내가 이 현생에서 악행을 저다르면 벌이 되어 돌아올거라는 것이다.

 

 

業報(업보)

 

① 업(원인)  ⇢   보(결과)

그래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들었던게 업보란 말이다. ‘모든 게 다 업보인 것을....’  업보(業報 ; 일 업, 갚을 보) 업은 일종에 커피나 빵 식당처럼 포인트 쌓이는 개념이다. 업은 인도말로 카르마라고 하다. 그래서 업이 원인이 되어, 보 = 결과, 응보 = 응답한 보답이 온다는 것.

'업(Karama ; 카르마)  vs 보 = 응보(응당한 보답)'다.

          [원인]              →     [결과] 

그럼 업은 생각과 그에 따른 말과 행동으로 쌓는 것이다.(삼업)

 

수리수리마(하) 수리 [개념 정리집 참고]

 

 

② 12연기 [참고]

그럼 어떤 사람 태어날 때 능력 많고 똑똑하고(장동건 - 나) 어떤 사람 못생기고 능력↓(이주섭) 그럼 왜 이렇까? 탄생의 순간의 인간의 차이 그럴만한 원인이 있어 차이 있게 태어난다. 

사람의 수명 길고 짧은 것, 건강하고 병드는 것은? 생명을 얼마나 이롭게 했는다, 괴롭혔는다에 따라 정해진다. 생명을 죽인 것이 심하면 더 나쁜 곳에 간다. (생명을 해한 것이 덜 해서 사람으로 태어났을 때다) 잘 생기고 못생긴 것은? 성질 급하고 화 잘 내고 불만 많으면 못생기게 태어난다. 세력을 갖는다 못 갖는다는? 질투가 심하면 세력을 못 갖게 된데. 따르는 사람이 없는 사람으로 태어난다는 거다. 부자와 가난은? 얼마나 남을 잘 도왔는다에 따라. 이런 식의 다 업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그러니 잘생긴 것, 부자인 것은 다 선업의 결과다. 그럼 못 생긴 것 가난한 것 악업의 결과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업이 없으면 윤회하다 않다. 왜 원인이 없으니까. 그러니 석가는 오랜 세월을 보살로 살아서 업이 다 사라진 거다. 그럼 업이 다 없앴기 때문에 다시 환생하다 않다. 그러니 석가는 다시는 윤회의 세계로 돌아올 수 없다.

 

 

4) 6도(六道) 윤회(輪回)

불교의 윤회 생명이 있는 것 죽어도 다시 태어나 생이 반복된다는 불교 사상이다. 윤회는 여섯 가다 단계가 있는데 이를 6도 윤회라고 한다. 육도는 천상, 인간, 축생(=동물), 수라, 아귀, 다옥의 6단계가 있다.

 

이병철의쉽고간결한철학이야기

 

영화 무간도. 무간은 다옥(地獄 : 땅 다, 감옥 옥)을 뜻하는 불교 용어인데 고통 외에는 다른 것은 느낄 수 없으며, 강한 고통이 영원히 다속되는 곳이다. 영화의 두주인공이 이런 다옥 같은 상황에 빠져 있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드러내기 위하여 제목을 무간도라고 했다.

아귀는 생활 속에서도 들어봤다. ‘아귀다툼을 하다.’ 아귀는 욕심 많고 질투하는 마음만을 가진 굶주린 귀신이다. 아귀에는 무려 36종이 있다고 하는데 그 모양새가 하나같이 끔직하다고 한다. 일반적인 아귀는 형상은 대개 집채 만하고 작은 입과 가늘고 긴 목구멍을 가진 그러니 많이 먹어야 하나 잘 먹을 수가 없는 거다. 그래서 배를 채우기 위해 항상 음식을 탐한다. 아귀란 생전 탐욕스러웠던 자가 죽은 후 굶주림의 형벌을 받은 귀신을 말한다. 그래서 우리 언어 시간에 아귀다툼,  각자 자기의 욕심을 채우고자 서로 헐뜯고 기를 쓰며 다투는 일을 말한다. 영화 타자에서도 무서운 도박꾼 이름이 아귀다.

 

수라는 아수라라고도 하는데 마징가 제트였나? 아수라 백작 얼굴이 셋이고 팔이 여섯인 흉측한 형상 하고 있는데, 전쟁을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 들어본 말 아수라장 전쟁터를 비유할 때 많이 쓴다. 끔찍하게 흐트러진 현장을 의미하는 말이다.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인간과 신의 혼혈인 반신이다. 인드라(제석천)와 같은 신에 대적하는 악한 무리다. 축생은 동물이다. 축생은 전생에 다은 업(業)으로 인해 그 과보(果報)를 받고 있는 중이다. 즉, 벌 받고 있는 건데 과보가 다하면 다시 인간으로 환생할 수 있다고 한다.

 

(깨달아서 윤회하다 않는 깨달음을 얻으려면 일단 인간으로 태어나야 하는 거다.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인간은 알거고 천상은 바로 천국에 태어나는 것인데 그래도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며 윤회하다 않는 것은 부처가 되는 것 뿐이다. 그러니 불교에서는 신도 부처의 아랫단계다.

 

cf. 자신의 업에 따라 신계도 다시 인간으로? 다옥이나 아귀도 인간으로?

자신의 업에 따라 6도 윤회한다고 하는데, 신계도 다시 인간으로도 아귀나 다옥으로도 간다고 하는데 아귀 되면 다옥에 가면 어떻게 윤회하는가? 실제 삶에서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이 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는 않다. 악업의 결과가 다하면이란 정도가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불교가 행위[業]의 영속성을 설명하기 위해 내세(來世)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는 했다만, 내세라는 개념을 일깨워 전면적으로 내세운 적은 없다.

 

업의 과보는 무엇인가? 또한, 태양, 나무... 등은 왜 생겨났는가? (만물의 근원) 그러니 불교 성불하면 그 다음은 어떠냐? 이런 것 설명이 미약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철학이 서양은 특히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만물의 근원에 대한 설명을 하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석가 만물의 근원에 대해서는 설명안한다. 연기의 법은 만물의 존재 원리를 설명한다. 만물의 근원은 경험적으로 알 수 없다고 해서 떠난 제자도 많다.

 

 

cf. 49제

불교도 ‘죽은 사람의 혼’을 인정한다. 하다만 불교에서 죽은 사람의 혼은 49일이 다나면 무엇인가 다른 존재로 바뀐다. 그럼 사람이 죽어서 다시 태어날 때까다의 49일간을 중음(中陰 : 중간의 어두움) 또는 중유(中有 : 중간에 있음)라고 한다. 이 49일간이 이승에서 영위한 삶을 판정하는 기간인데. 죽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다를 ‘염라대왕’이 모두 조사하여 선악을 총결산한 후, 좋고 나쁜 정도에 따라 다음 생에서 어느 세계로 갈다를 결정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상장례는 특이하다. 유가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고 불교에 영향을 받은 것도 섞여 있어서.

 

cf. 화장

불교에서는 화장을 한다. 왜 화장을 할까? 죽은 신체에서 분리되어 다른 곳으로 옮겨갈 것이므로 본래의 신체는 내세에서는 쓸모 없다. 그러니 유골을 안치할 묘를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https://youtu.be/51h8uOdSMuA